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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기업 새 정체성 확립 박차…사명·CI 변경 러시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최근 국내 제약·바이어기업들이 사명 및 CI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정체성 확립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크리스탈생명과학,  일성신약, 에스텍파마, 비엘헬스케어 등의 사명 변경과 함께 경동제약, 휴젤 등의 CI 변경이 이뤄졌다.(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최근 사명이 변경된 휴온스생명과학(전 크리스탈생명과학), 폴라리스AI파마(전 에스텍파마), 일성아이에스(전 일성신약), 광동헬스바이오(전 비엘헬스케어))올해 들어 사명을 변경한 기업은 한국콜마홀딩스, 일성신약, 레고켐바이오, 크리스탈생명과학, 비엘, 비엘헬스케어, 에스텍파마 등 7개사에 달한다. CI 변경을 결정한 기업은 휴젤과 경동제약 등 2곳이다.우선 사명 변경을 선택한 기업들을 살펴보면 일부 기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변화인 것으로 풀이된다.4월에는 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휴온스생명과학'으로, 폴라리스오피스에 인수 된 '에스텍파마' 역시 오늘자로 '폴라리스AI파마'로 이름을 변경했다.휴온스는 휴온스생명과학을 통해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하고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폴라리스오피스의 경우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 인수를 통해 기존 사업을 내실화 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제약산업에 AI(인공지능)를 접목한다는 방침이다.또한 비엘그룹과 동일한 사명의 일부를 공유하던 비엘헬스케어와, 비엘 역시 이름을 바꿨다.앞서 광동제약에 인수된 '비엘헬스케어'는 '광동헬스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모아데이타로 최대주주가 변경된 '비엘' 역시 오는 17일 '모아라이프플러스'로 사명을 변경할 예정이다.광동헬스바이오의 경우 광동제약의 건기식 사업 영역 확장에, 모아라이프플러스는 새로운 바이오 헬스케어기업으로의 변화에 나설 전망이다.여기에 최대주주 변경 외에 자체적인 선택이나, 상표권 소송 등의 영향으로 사명을 변경한 사례도 있었다.한국콜마홀딩스의 경우 한국을 빼고 콜마홀딩스로, 일성신약은 일성아이에스로 주주총회를 통해 상호명 변경을 의결했다.아울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의 경우 '레고'와의 상표권 분쟁 끝에 패소했고 결국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로 사명을 변경했다.한편 상호명을 변경하며 새로운 이미지 확립에 나선 기업들 외에 기존의 사명은 유지하며, CI 변경을 선택한 기업도 있었다.휴젤의 경우 '당신을 빛나게 하는 힘(Power That Makes You Shine)'이라는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CI(Corporate Identity)와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했다.경동제약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이념을 담아, 새로운 CI를 공개했으며, 이를 즉시 적용키로 했다.
2024-04-15 12:05:02제약·바이오

휴온스 품에 안긴 크리스탈생명과학…효율화 등 변화 박차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휴온스의 자회사로 편입된 크리스탈생명과학이 4월 사명 변경과 함께 품목 정리 등을 진행하며,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현황에 따르면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지난 2일자로 수출용 품목 등 95개 품목에 대한 자진취하를 진행했다.자진취하 된 품목의 대부분은 수출용 품목이지만, 일부 내수용 품목도 포함됐다는 점에서 이는 품목 정리를 통한 선택과 집중에 일환으로 분석된다.이번 품목정리를 통해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일반의약품은 6개 품목, 전문의약품은 66개 품목으로 총 73개 품목의 허가만을 유지하게 됐다.이번 품목 정리 과정이 주목되는 것은 크리스탈생명과학이 최근 휴온스에 편입됐다는 점이다.크리스탈생명과학은 당초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자회사로 지난 2015년 11월 설립돼 완제 의약품의 제조 및 판매에 집중해왔다.이후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최대 주주 변경 등이 진행됐고 최근 크리스탈생명과학은 휴온스에 편입, 다른 길을 걷게됐다.앞서 휴온스는 지난해 12월 지분 투자계약을 통해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결정했다.해당 주식매매계약에 따라 휴온스는 크리스탈생명과학이 보유한 채무 160억원에 대한 담보를 제공하는 한편 CG인바이츠(구 크리스탈지노믹스)로부터 크리스탈생명과학 지분 100%를 확보하기로 한 것.여기에 크리스탈생명과학은 지난 4월 1일자로 휴온스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변경한 상태다.결국 이번 사명변경과 더불어 품목 정리를 진행하면서, 경영 효율화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휴온스의 크리스탈생명과학 인수는 의약품 제조 사업 규모 확대를 위한 것으로 고형제 등 신규 제품 생산능력(CAPA)를 확보하고 제조 효율화에 나선다는 계획을 밝혔다.즉 이번 품목의 정리를 통해 선택과 집중을 진행하며, 제조 효율화 등도 함께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아울러 크리스탈생명과학의 경우 자본잠식에 빠진 상태라는 점에서 추가적인 재무 구조 개선 및 영업 방식의 변화 등도 이뤄질 가능성이 남아있다.특히 현재까지 구체적인 향후 사업 방향 등은 아직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이후 변화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2024-04-03 11:51:01제약·바이오

디엠바이오, 'STGEN BIO'로 사명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디엠바이오는 3월부터 'STGEN BIO(에스티젠바이오)'로 사명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명 변경은 디엠바이오의 사업 다각화 및 동아쏘시오홀딩스로 지배구조의 단일화에 따른 것이다.디엠바이오는 2015년 동아쏘시오홀딩스와 일본 메이지세이카파마의 합작 법인으로 설립됐으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투자를 위해 2021년 10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메이지세이카파마의 지분을 인수하며 지배구조가 단일화됐다.STGEN BIO 의 'STGEN'은 'Science Technology Gene'의 약자다.에스티젠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제조 전문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 기업이다. 국내와 일본시장에 상용화 제품을 유통 중이며 유럽과 미국에 임상시험용 바이오의약품 원료 및 완제의약품을 제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바이오시밀러 항체 2품목을 수주 받아 상용화 전 검증용 배치 생산을 진행 중이다. 23년부터는 상업용 생산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또한,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한 CDO(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위탁개발) 영역으로의 사업을 확장해 글로벌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 위탁생산개발)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에스티젠바이오 최경은 대표는 "기존 단일항체 및 재조합 단백질 중심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에서 유전자 세포 치료제 등의 차세대 모달리티(modality)의 의약품 생산으로 사업을 다각화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기업 이름을 바꾸는 수준에 그치지 않고, 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CDMO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에스티젠바이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2-28 13:36:40제약·바이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파마리서치'로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사명을 '파마리서치(PharmaResearch)'로 변경한다. 파마리서치는 26일 강릉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파마리서치'로 바꾸는 정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사명변경 효력은 주총 이후 즉시 발생한다. 새로운 사명인 '파마리서치'는 기존 사명에서 '프로덕트'를 뗀 것으로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신호다. 사명 변경과 함께 CI(기업이미지)도 공개했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사명 변경은 외연 확장과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며 "이번 계기를 통해 파마리서치는 혁신적인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 우뚝 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1-03-29 09:28:26제약·바이오

와이더스코리아 ‘하이메디’로 사명변경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중동 환자에게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와이더스코리아가 사명을 ‘하이메디’(Himedi·대표 이정주)로 변경하고 사업영역 확장을 본격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메디는 국내 최초로 중증 치료를 위해 입국한 아랍에미리트 국비 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통역 숙박 항공 여행 등 컨시어지 서비스를 아랍어로 제공한다. 특히 중동환자 유치 및 컨시어지 업계를 리딩하며 성공적인 사업영역 확대를 위해 지난해 10월 뮤렉스파트너스로부터 20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새로운 사명인 하이메디는 친근한 인사 표현인 ‘Hi’와 의학을 뜻하는 ‘Medical’을 결합한 합성어. 국경을 넘는 해외 환자의 두려움을 불식시키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온오프라인 및 국가 간 경계를 허무는 진정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해 ‘의료관광을 쉽고 편안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하이메디는 사명 변경을 기점으로 ▲온라인 플랫폼 출시 ▲컨시어지 서비스 전문 자회사 설립 ▲해외법인 설립을 통한 해외 환자 유치를 통해 사업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와 혁신에 주력한다. 먼저 해외 환자에게 국내 병원과 의료서비스를 소개하고 예약을 돕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하이메디’를 출시했다. 현재는 러시아어 버전으로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아랍어 영어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추후 모든 해외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병원과 의료진을 추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정주 하이메디 대표는 “현재 국내 의료관광시장은 오프라인 환자 유치에 치중돼 있다”며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저력을 발판으로 글로벌 헬스케어시장을 키우고 혁신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이메디는 이밖에 지난해 8월 우즈베키스탄에 법인을 설립하고 CIS(독립국가연합) 지역 환자 유치 사업을 시작했다. 또 지난 4월 자회사 ‘하이메디코리아’를 설립해 기존 사업 분야인 의료 컨시어지 서비스 경쟁력 강화와 중동지역 외 서비스 대상 국가 추가 확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 대표는 “한국은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진, 의료장비 등을 갖추고 있으며 다른 의료 선진국에 비해 치료비 경쟁력도 뛰어나다”며 “해외 환자들이 겪는 언어 종교 문화 등의 문제를 컨시어지 및 온라인 서비스로 해결해 한국을 차세대 의료관광 목적지로 부상시키는데 일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5-23 08:58:29의료기기·AI

인비절라인 코리아, 사명 변경 기념 페이스북 이벤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글로벌 투명 교정 장치기업 ‘인비절라인 코리아’가 사명 변경을 기념해 16일부터 자사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친구에게 말해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인비절라인 코리아’ 사명 변경 소식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하는 이벤트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인비절라인 코리아 및 인비절라인 치아교정장치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인비절라인에 대해 알려주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인비절라인 코리아에 대한 소개를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 중 추첨을 통해 총 25명에게 외식상품권, 화장품,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4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24일 인비절라인 코리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invisalign.ko)를 통해 발표 예정이다. 앞서 인비절라인 코리아는 고객 오인지를 방지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한국지사 사명을 ‘얼라인테크놀로지코리아’에서 ‘인비절라인 코리아’로 변경하고 국내 투명교정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비절라인 코리아 관계자는 “사명변경 기념 이벤트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인비절라인을 투명교정장치 대표 브랜드로 떠올릴 수 있도록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4-16 10:58:50의료기기·AI

JW중외그룹 사명변경 완료…내달 21일 변경상장

메디칼타임즈=이석준 기자JW중외그룹의 사명변경이 완료됐다.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은 18일 각각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명을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은 JW Pharmaceutical과 JW Shinyak이다.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JW중외산업, JW케미타운, JW크레아젠 등 비상장 자회사들 역시 이달 중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JW생명과학, JW중외메디칼 등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한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에 이어 모든 사업회사의 회사명이 JW를 적용하는 것으로 통일됨에 따라 JW중외그룹의 아이덴티티가 강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중외제약과 JW중외신약은 다음달 21일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일제히 열린 JW중외그룹 3개 상장사 주주총회에서는 사명변경 외에 다른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제4기 대차대조표 ▲정관 일부 변경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5개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김정규 상근 감사를 신규 선임했다. JW중외제약은 사외이사로 권재철 전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원장과 이인식 前여성가족부 차관을 확정했으며, 조남춘 상근 감사를 재선임했다. JW중외신약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된 이경하 부회장과 배용수 JW크레아젠 대표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최용문 前(주)SK 부사장이 비상근 감사로 새롭게 선임됐다. 한편, JW홀딩스(주당 40원)와 JW중외제약(주당 300원), JW중외신약(주당 35원)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각각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2011-03-18 12:12:10제약·바이오

동화약품, 용인에 중앙연구소 신축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동화약품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기흥 벤처벨리에서 윤도준 회장, 조창수 사장 등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연구소 기공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중앙연구소는 총면적 2만2692m²(약 6864평), 연면적 9372m²(약 2840평),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이며, 총공사비 약 350억 원 규모로 2010년 초 완공 예정이다.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연구소로 설계되며,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동· 동물실험동· 원료 합성 연구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번 신축으로 동화약품은 미국과 일본에 기술 수출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DW1350(골다공증치료제) 및 DW224a(퀴놀론계항균제)의 성공적인 개발을 포함한 신약 및 신제품개발연구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조창수 사장은 기공식에서“이번 신축하는 중앙연구소는 지난 5월 완공한 cGMP 충주공장과 함께 국내 최초의 제약회사인 동화약품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며, “이곳에서 세계적인 신약의 탄생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112년 역사의 동화약품은 지난해를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선포하며, CI 리뉴얼· 사명변경(동화약품공업을 동화약품으로 변경)· 기업문화혁신· 인재육성· R&D 강화 등을 통해 제 2 도약을 꾀하고 있다.
2009-06-16 10:10:41제약·바이오

우리들생명과학, 세포치료제 시장 진입

메디칼타임즈=박진규 기자 우리들생명과학(대표 김수경)은 22일 일본 요시다병원과 세포치료 시술 및 세포치료제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쪽은 이번 계약체결을 통해 요시다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자기임파구, NK세포치료요법 및 치료제에 관한 기술전반을 이전 받게 되며, 향후 세포면역요법에 관한 임상데이터를 공유하는 등 기술적, 전략적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요시다 병원은 게이오대학과 함께 일본내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치료에 최고권위를 지닌 병원이다. 요시다병원은 지난 20년간 5000여명의 치료결과에 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병원만의 특수배양액을 이용한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을 사용하여 암세포에 대항하는 세포수를 증가시켜주는 암치료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우리들생명과학은 면역세포배양에 관한 기술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향후, 생명과학기술로 사업영역을 확대 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세포치료제 세계시장규모는 2005년 266억 달러로 추정되고 있으며, 그 중 세포치료를 통한 암치료 시장은 2005년18억달러, 2015년 85억 달러(년평균성장율 16.8%)에 달 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요시다식 세포면역요법은 암이 진행, 전이, 재발하여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등이 불가한 경우 시술가능하며, 약 20종류의 암 치료에 유효하고, 암 수술 후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우리들생명과학 관계자는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인한 세포면역요법의 시술은 우리들병원 내 척추암 클리닉이, 면역세포치료제의 개발은 우리들생명과학이 맡게 된다. 식약청의 조건부허가를 받기 위한 임상은 2년정도 소요되며, 3상이 시작되는 2011년 하반기부터 시술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우리들병원 뿐 아니라, 국내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세포면역요법이란 몸에서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NK(자연살해)세포 등을 체외에서 증식한 뒤 이를 다시 환자에게 주입하는 치료법이다. 환자 본인의 자연 치유력을 높여 암 세포와 싸우는 원리다. "활성화자기 임파구·NK세포암치료"라고도 한다. 우리들생명과학은 지난 9월 4일 새롭게 사명변경한 수도약품의 새이름이다. 우리들생명과학으로 사명으로 변경하면서 토탈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변화를 표방한 바 있다.
2008-09-22 13:16:19제약·바이오

산재의료관리원, 내달 사명 변경…새출발

메디칼타임즈=안창욱 기자 국내 유일의 공공 산재전문 의료기관인 산재의료관리원이 새 출발한다. 산재의료관리원(이사장 직무대행 이영세)은 7월 1일부터 사명을 ‘한국산재의료원’으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산재진료 전문성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사명변경은 지난해 11월 산업재해보상보험법이 개정되고 동법 제33조(한국산재의료원 설립)가 만들어지면서 이뤄졌다. 금번 법률 개정으로 그동안 미약하던 산재보험시설의 설립 및 이에 대한 기금출연근거를 명확히 했고, 법인 성격도 지금까지 민법상 재단법인에서 공법상 특수법인으로 전환되어 위상을 강화했다. ‘한국산재의료원’ 사명에는 ‘한국’이라는 글자를 추가함으로써 국가로부터 특수한 임무를 위탁받아 운영하는 공익적 기관임을 분명히 했다. 특히 종전의 사명에서 ‘관리’라는 용어를 삭제함으로써 전통적인 공급자 위주의 이미지를 벗어나 고객위주의 이미지로 탈바꿈하려는 의미가 포함돼 있다. 영문 표기는 ‘k-medi’이다. 아울러 사명변경에 맞춰 CI도 새롭게 제정했다. 갑작스런 사고로 인한 치유와 재활, 사회복귀라는 기관의 정체성을 표현하면서 역동적이고 독특한 시각적 표현이미지로 기존의 공공기관과는 차별적인 이미지를 나타냈다. 또한 재활을 상징하는 사람의 형상은 그린칼라로 재생과 탄생을 의미하고 인위적 재활이 아닌 가장 자연스럽고 편안한 재활치료를 하고자 하는 한국산재의료원의 정신을 강조했다. 사회복귀를 상징하는 또 하나의 사람의 형상은 희망을 상징, 오렌지칼라를 사용하여 보다 따뜻하고 희망찬 복귀를 통한 근로자의 밝은 미래를 담고 있다. 한국산재의료원은 “그동안 민간에서 기피하거나 보다 전문적인 재활치료를 요하는 환자를 가장 잘 치료하는 전문병원이 되기 위해 산하 병원별 전문화, 특화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산재진료의 전문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영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의료사업은 그 어떤 사업보다 고객중심 경영이 중요하다”면서 “금번 사명변경 및 CI 제정을 계기로 고객가치 중심의 고객만족 경영을 실현 하겠다”고 밝혔다.
2008-06-29 22:15:46병·의원

대원제약, 액면분할 및 사명변경 상정

메디칼타임즈=이창진 기자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이 17일 공시를 통하여 오는 11월 16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 및 사명변경 등을 의안으로 상정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대원제약은 유동성 부족에 따른 거래불편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1000원인 액면가를 50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백승호 대표는 ‘액면을 낮게 변경함으로써 유동성을 늘이고 지속적인 기업IR 및 배당정책으로 주주중시 경영을 함께 펼치겠다’라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내년도에 창사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CI를 개발중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7-09-18 08:53:59제약·바이오

삼아제약, 상호변경...R&D중심 변화

메디칼타임즈=주경준 기자삼아약품이 삼아제약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R&D중심의 제약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한다. 삼아약품(대표이사 허준)은 글로벌헬스케어 기업으로 새로운 성장을 위해 3월 16일 주총에서 상호를 삼아제약으로 변경했다고 최근 밝혔다. 새롭게 사명을 변경한 삼아제약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5월 문막 신공장 건설, 신약개발, ERP시스템 구축, 제약업계 최초 전직원 성과급제등 국제경쟁력강화에 초점을 둔 경영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 사명변경에 맞춰 홈페이지도 새롭게 리뉴얼중에 있다. 우선 삼아제약이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전략인 품질 우선주의와 차별화 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개발을 위해 문막에 국제 cGMP기준의 신공장을 건설을 추진하여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20여종의 의약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삼아제약은 클라불란산과 아목시실린 복합 항생제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한 국내 최조의 카모딕스현탁정을 개발했으며 최근에는 클래리스로마이신의 새로운 용법·용량 제품인 클라리움200/330mg의 한국내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고 천연물에서 신약개발을 추진중에 있는등 연구개발력을 인정받고 있다.
2007-03-22 12:42:23제약·바이오

유비케어, "KIMES에서 개원합니다"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통합의료시스템 전문회사 (주)이수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가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KIMES2005에 참가, '시스템클리닉 체험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수유비케어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는 '시스템클리닉'이란, 의원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전자차트 '의사랑'을 중심으로 각종 정보화 솔루션과 첨단기기들이 연계된 통합시스템화된 가상 의료기관. 이수유비케어는 체험관을 통해 접수,진료,검사,수납,청구 등 의원의 업무 전반을 정보화하는 기반시스템 '의사랑'을 비롯한 첨단 의료장비를 총 망라할 계획이다. 체험관은 모바일 환자관리 솔루션 'Ncare' 환자대기시스템 '유비패널' 신개념 의원홈페이지 '의사랑온라인' 의료영상관리솔루션 '마이다스' 온라인수탁검사서비스 '유비랩' 의료소모품 전문쇼핑몰 '의사랑B2B' '카디오넷' '본-CT' '넷스코프' 등이 전자챠트 '의사랑'과 연동된 가상 의원을 시연하게 된다. 관람객들은 부스 입구부터 접수실, 대기실, 진료실, 검사실 등 실제 의원처럼 꾸며진 체험관에서 동선을 따라 각종 솔루션들이 적용된 '시스템클리닉'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이수유비케어는 KIMES 전시를 통해 현지 영업, 마케팅을 통해 올해도 예년과 같이 약 100건 이상의 현지계약 체결을 목표로 삼았다. 현장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고객들에게는 '의사랑(전자차트) + 마이다스(영상솔루션) + Ncare(환자관리솔루션) + 의사랑온라인(홈페이지) + 롤프린터'가 포함된 의사랑 기본 패키지를 대폭 할인된 'KIMES 특별가'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롤프리터 무상증정, Ncare 가입비 무상에 SMS 2000건 무료체험 등 다양한 특전이 마련되어 있다. 한편, 이수유비케어는 '이수유비케어' 사명변경 후 처음 참가하는 대규모 전시행사인 만큼 새롭게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2005-03-09 10:39:03제약·바이오

유비케어, '이수유비케어'로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조형철 기자 '이수유비케어' 김진태 대표 의료정보화 전문기업 유비케어(대표이사 김진태)가 10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사명을 ‘이수유비케어’로 바꾸고 이수그룹 계열사로의 첫발을 내디뎠다. 10일 유비케어에 따르면 이날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 명칭을 ‘이수유비케어’로 변경하고 정관의 일부를 변경, 새로운 이사진과 감사의 선임을 완료했다. 새로운 이사회의 구성은 기존의 김진태 대표이사와 이상경 상무이사 외에 새롭게 선임된 ㈜이수의 김성민 대표이사, ㈜이수화학의 임재경 대표이사, ㈜이수의 김기동 부장, ㈜모코코의 유용희 전 상무이사 등 총 6인이다. 감사에는 ㈜이수유화의 박은현 대표이사, ㈜이수의 류승호 경영기획팀장이 공동 선임됐다. 김진태사장은 “사명변경은 이수그룹과의 새로운 출발을 대내외에 알리고, 그룹사의 브랜드를 통일함으로써 양사의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모든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갖춘 만큼 앞으로 이수유비케어로 더 크게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비케어는 지난 10월 이수화학을 대주주로 맞으면서 이수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된 바 있다.
2004-12-11 07:42:10제약·바이오

상아제약, ‘녹십자상아’로 사명 변경

메디칼타임즈=강성욱 기자상아제약(대표이사 조응준)은 오는 25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회사이름을 ㈜녹십자상아로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OTC전문기업으로 한정된 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매출 천억원 달성을 이루는 계기로 삼고자 사명변경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법정관리 기업의 이미지를 일부 가지고 있던 기존 상호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ETC와 OTC 부문에서 녹십자와 상아제약이 보유한 각각의 강점과 이미지를 결합함으로써 종합 제약회사의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측은 지금까지 경영정상화와 내실다지기에 주력했지만 지난 5월 녹십자의료공업의 혈액백 사업의 양수, 6월 녹십자의 바이오의약품 부문과 진단시약 부문 자회사인 ‘녹십자BT’와 ‘녹십자LS’의 흡수합병 등 규모의 경제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일련의 흡수합병의 시너지효과 및 효율 극대화를 기대고 있다”며 “7월 중 두 회사의 품목 양도양수가 완결되면 뇌졸중 치료제와 인슐린 등의 ETC(전문의약품) 제품과 ‘AIDS 진단시약’, ‘간염진단시약’ 등 진단시약까지 본격 생산 공급할 예정”이라 주장했다.
2003-07-24 16:31:08제약·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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